교회소개

가운데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

우리는 기독교회로서 이교와 이단을 구분짓는 사도신경, 니케아신경, 아타나시우스신경, 그리고 칼케톤신경을 믿습니다. 

개혁신앙

우리는 개혁교회로서 로마가톨릭교회 및 동방정교회와 구별된 5 Solars(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의 영광)와 3대 일치문서(벨직, 하이델베르크, 도르트)를 믿습니다. 

장로교

우리는 장로교회로서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고백서, 대교리문답, 소교리문답)를 믿습니다.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수도노회에 속한 지역교회입니다. 

왜 가운데교회인가요?

가운데는 위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과 우리 가운데 계신 영원한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하여 성육신 하셔서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세상 가운데 거하며 겸손하게 경청하고 복음으로 소통하며 함께 울고 웃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관입니다. 

대사관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그 곳에 가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자국민들을 보호하고 나라의 출입을 위한 행정적인 일들을 합니다.
교회를 보면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언어에 해당하는 성경(복음)과 문화에 해당하는 기도(삶)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하나님 나라를 알고 싶으시다면 교회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별내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줄 수 있는 교회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이미 이 땅 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됩니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 그 가운데 세상에서 삽니다. 
이 땅 위에 있는 교회는 완벽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기에 건강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은총으로 주신 세상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국민이 되는 길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두 나라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다니엘처럼 자기 분야에서 탁월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교회 공동체를 꿈꿉니다.  

담임목사 소개

*도시 복음 농부 (9년 차)

*농학사, 공학석사, 목회학석사
*희목혜주 네 아이 아빠(자식 농사 20년 차)
*동산 홈 에듀 (8년 차)

*예장(합동) 수도노회
*복음과도시(CTCK) 회원(2기)
*평공목 독서지도자(1기)
*한국컴패션 회원

안녕하세요? 
저는 가운데교회의 곽기욱목사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어려움으로 우리 가정 또한 교회생활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고교 시절 친구를 따라 개척교회를 다니면서 저의 신앙생활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생활에서 신앙생활로 바뀔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명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지금도 말씀하신다."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위인전기나 성경속에 갇혀 있는 신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살아계셔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말은  충격에 가까웠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물었습니다. 답은 성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그러한가?" 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지금도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말씀하심을(계시) 경험하였습니다. 물론 육성으로나 환상으로 나타나신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을수록 저는 죄책감에 빠져 더 이상 읽고 싶지 않았습니다. 신앙생활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의 위선적인 행동이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다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결심을 하여 마지막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를 떠나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목사님의 설교가 마침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인정 받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무엇인가 잘해야 의롭게 되고 구원받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롭게 되고 구원받는 일은 저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일에 달려 있음을 알았습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이 저의 죄를 씻으시고 부활로 확증하신 의가 오직 믿음으로 저의 것이 되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시고 저를 의롭게 여겨 주심을 알았습니다.  사실 그 믿음마저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았습니다. 거절할 수 없는 거대한 하나님의 손길이 저를 붙잡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항복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성경을 사랑하게 되었고 찬송하기를 기뻐했으며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교회의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었고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더욱 교회를 잘 섬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수 많은 종교적인 활동들이 저를 지치게 했습니다. 제법 교회를 보는 눈이 생겨 비판과 안타까움이 교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삶의 중심에 있었기에  군대와 학교,  졸업과 동시에 IMF, 그리고 사회에서 평생의 개념이 사라진 직장생활과 쉽지 않은 사업을 하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에서 신앙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면서 교회를 섬겼습니다.

<중략>

저의 경우는 신학을 하면서 목회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공동체와 선교사역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던 신학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 곧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교회로 부르신 부름의 영광을 에베소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요한복음을 읽던 가운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사랑 고백을 들으면서 목양의 부르심이 있었던 것 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저를 향해 주께서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로 부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된 목회자상을 사도행전 20장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렇게 목회자 후보생으로, 전도사로, 강도사로, 목사로 10년을 훈련 받는 길이 열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리더십은 영향력입니다. 제가 복음 가운데 서서 자신과 가정과 교회에서 변화되는 것 처럼 우리 가운데교회 지체들이 자신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모임안내

주일

오전예배  11시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성찬식

점심애찬  12시 30분
                 식탁의 교제로 친해집시다.

오후교제  13시 00분
                 새가족_기독교(사도신경)이해
        
               14시 00분
                 제자 훈련_등록 교인 모임
오후예배
               15시 30분
                  복음밥상공동체 세우기

가정예배  저녁식사 전후 가정 별로
                 가장의 인도로 모두 함께 

주중

복음밥상공동체 모임

매일 공동체성경읽기(월-토) 아침 6시
매일 가정예배(식후)
매일 골방기도(밤 9시30분)
매주 가정교회 모임
매주 별내미션FC(에코랜드축구장,별내축구)